[임신일기] 임신12주 1차 기형아검사(목투명대검사) 등 후기!

안녕하세요!
포해피입니다.

오늘은 임신12주차 일기입니다^^
지난번 8주차에 젤리곰 행복이를 보고,
12주까지 4주를 기다렸어요ㅠ.ㅠ
시간이 정말 안가더라구요.
얼마나컸을지 기대하며..! 병원을 방문했습니다.

12주차는 1차 기형아검사를 진행합니다.
어떤 검사들을 진행하는지도 설명해드릴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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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기형아검사 : 목투명대검사, 피검사,
배초음파(심장박동수 등 확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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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주차까지는 질초음파를 진행했었고,
12주차부터는 배초음파로 진행합니다.

12주차의 행복이 모습입니다.
머리엉덩길이가 이제 6.45cm네요^^
잘크고 있다고 하셨습니다.

측정한수치에 따라, 길이 밑에 주수가 변경되는데요.
저는 12주 쯤 갔는데 길이는 12주 6일에서 8일 내외라고 표시됩니다.
출산예정일도 변경되어 보이는데, 신경안쓰셔도됩니다.

심장박동수는 154bpm으로 성인 심장박동수에 비해
약 2배 빠른 속도입니다.

그리고 초음파로 확인하는 목투명대검사를
진행했습니다.
3.0mm미만이어야 정상입니다.
처음에는 0.68mm로 측정했는데, 선생님께서 다른쪽을 측정하니 0.89mm가 측정되었습니다.
좀 더 정확하게 보시려고 2번 확인하신 것 같아요.

다행히 목투명대도 정상이었습니다.

초음파로 확인했을 때, 특별한 피고임도 없었고
행복이는 잘 크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.

배초음파를 확인한 후, 피검사를 하고 4주 뒤에
방문하라는 말씀을 듣고 나왔습니다.

젤리곰 행복이를 보다가, 척추가 뚜렷하게 보이는
좀 더 큰 행복이를 보니 감격스러웠습니다^^
4주간의 시간이 길지만, 또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.

참고로 임신 12주 때는 성별을 확인하기 어려우며,
16주차에 대부분 확인 가능합니다.
그리고 태동도 12주차에는 느끼기 어렵습니다.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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